벙커침대 이케아 쿠라 6세 남아 방 꾸미기 좋네요
광명 나들이 광명 이케아에서 놀자 비 오는 주말 유원지 상인들은 울상이겠지만 거의 모든 바랬는지 모를 가을비를 보며 내심 미소 짓는 은콩아빠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집에 있어야겠네. 은콩이 책상이랑 침대 보러 돌아다니자는 은콩엄마의 부름에 마지못해 무거운 신체를 일으킵니다. 별 기대는 하지 않지만 겸사겸사 구경이나 하러 광명 이케아로 향합니다. 비 오는 날은 왠지 대형마트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협소한 공간에 딱 접이식 제품들
이번 방문에서 가장 눈여겨봤던 제품들입니다. 집이 크지 않다보니 공간효율을 엄청 신경쓰게 되는데요, 넓은집처럼 필요한걸 다. 벌려놓고 살 수 없습니다.보니 쓸떈 꺼냈다가 필요없을 때는 접어서 쏙 넣어놓을 수 있는 그런 제품들이 참 유용하더라구요. 이런 접이식 바의자가 있는 줄 알았으면 지금 있는 무겁고 큰 바의자는 안사도될걸그랬어요. 모양도 엄청 심플하고 이게 엉덩이부분이 위로 올라오면서 딱 접히거든요. 접는사진을 못찍었네요 암튼 디자인도 넘나 심플하고 색상도 화이트 딱있고, 높이도 두가지에요. 테이블보다.
20cm 정도 낮은걸 사면 편하게 앉을 수 있다더라구요. 저희집 아일랜드 높이가 80cm정도 되니까, 63cm였나? 하는 낮은 바의자를 샀습니다.
침대 솔루션
저희의 구매리스트 중 또 하나는 침대 헤드에요. 저희집 침대는 프레임이 없어요, 침대 베이스와 매트리스, 토퍼로 이루어진 딱 침대만 있는 미국식? 스타일인데요. 그러다보니 TV볼때나 비스듬하게 앉을 때 벽에 기어쩌면 되는데요, 그러다보니 하얀 벽이 오염될까 걱정되기도하고, 또 벽에 신체를 기대는게 좀 차가운 느낌도 있고해서, 아무래도 침대 헤드가 필요합니다. 싶었는데, 인터넷 찾아보시면 의외로 침대헤드만 따로 안팔더라구요. 파는건 침대만큼 비싸거나 아님 정말 싸구리틱한것들 뿐이라. 어쩌지 고민하다가 혹시나 해서 이케아를 찾아보니 역시나 딱 맞는게 있습니다. . 바로 사진에 보이는 침대헤드입니다.
패브릭 텍스타일
책상 매트도 많구요. 쿠션이랑 이불이 세일을 많이 하고있습니다. . 색색별로 무늬별로 가장 간편하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게 바로 이 텍스타일이 아닌가 싶어요. 이불, 쿠션, 커튼 등 하나만 바꿔도 공간의 분위기가 확 달라지죠. 카펫러그도 신제품이 많이 나왔어요. 저희집에도 작은방에는 방하나를 다. 채우는 거대한 카펫이 깔려있는데요, 사실 우리나라 토종이다보니 카페트가 일단 깔리면 먼지부터 걱정되더라구요. 기업 업무 때문에 미국에서 홈비짓을 몇군데 진행해본 적이 있는데, 실제로 거의 모든 집에 카페트가 기본으로 많이 깔려있고, 사람들이 알러지를 달고 산데요. 그래도 공기정화나 이런거에 대한 인식은 낮은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보다.
신물건 하우가 시리즈
가구 중에 하우가 시리즈가 새로 나왔어요. 사실 저희는 브루살리 키큰장을 사려고 보고있었는데 바로 옆에 신제품인 하우가가 서있습니다. . 가격도 브루살리보다. 5만원 비싸네요. 아래 수납장은 브루살리보다. 좀 낮구요, 폭도 좁아요. 원래 브루살리를 사려고했지만 이걸 보는 순간 하우가로 교환하고 싶었는데 남편은 단조롭고 심플한 하우가보다는 브루살리의 프랜치느낌나는 디테일이 좀더 우리집이랑 어울린다고. 결국은 브루살리로 결정했답니다.
이 두 장도 새로운 하우가시리즈에요. 왼쪽은 위의 키큰장에서 중간을 뚝 잘라먹은것같은 낮은장이구요, 오른쪽은 서랍장입니다.
봄을 맞아 꽃무늬 화려한 수납박스도 신제품으로 나왔더라구요. 백팩도 70나 세일중입니다. 조명은 사실 그런 식으로 여러 편은 아닌거같습니다. . 조명은 조명 전문 샵들도 최근에 워낙 많으니. 근데 새로 살 수납장 위에 설치할 이 수납장 전용 조명오른쪽 사진은 좀 탐나더라구요. 이케아 세일은 223까지에요. 얼마 안남았으니 서두르세요 지점별로 특가로 나오는 제품들도 다르니까 확인하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상 이케아 지분 1도 없고 이케아 다니는 가족도 없는 일개 소비자의 2월 이케아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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